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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할때 좀더 유리한 지역 정보 경기권

나이샤7 2011. 10. 21. 01:12

취업할때 중요한것중 하나가 경쟁률 일것입니다.

보통 수많은 경쟁을 뚫기 위해 자소서 쓰는법을 배우고

기본적인 자격증 및 토익성적 등을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저의경우는 학력은 그리 좋은편이 아니기에 그런것들은 놔둔지 오래네요
 


하지만 나름 취업할때의 도움이 될만한 정보라 생각해서 글을 작성합니다

 




저는 지역중에 화성시라는 지역을 취업하기 유리한 곳으로 추천드리는데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화성시의 인구는 2011년 3월을 기준으로 총인구수 약 51만명입니다..
반면 서울인구는 약 1046만명입니다

서울시는 사람인에서의 채용공고 약 69,326건 입니다
화성시의 사람인에서의 채공공고 약 4,364건입니다.
 
단순 산술계산식으로 볼때 서울인구 1046만명 / 화성인구 51만명 = 20배의 규모차이나 되는군요.
하지만 채용공고 또한 계산하면 69,326건 / 4,364건 으로 하게되면 = 15배의 규모 차이 밖에 안됩니다..


서울이 인구수대비 화성의 신규 채용률과 같아지려면 약 2만명의 채용 공고가 더 올라와야만 같아집니다..


이렇듯 화성시가 인구의 규모적인면에서 서울보다 20배 작지만 비율로는 신규채용건이 더 많습니다..
(서울과 비교한 이유는 서울은 인구가 집약된 도시인 만큼 일자리가 몰려있기 때문입니다.)



극과극으로 경기도 양주와 비교해 보겠습니다..

양주시의 인구수는 약 18만명 정도 입니다 반면 사람인 채용공고는 약 680개 입니다...
화성시의 인구수는 약 51만명에 채용공고는 약 4,364건 입니다.
양주시가 신규채용률이 같아지려면 채용공고가 적어도 1240개 더 필요해서 약 1920정도라야 같아집니다

양주시와 화성시의 신규채용률 차이는 세배정도 되는 수치입니다..



이와같은 현상에서 주목할만한점은 화성은 타지역보다 사람 구하기 어렵다는점입니다.
전문직일 경우 그러한 경향이 더욱 두드러지는데요...
직장인의 입장에선 좋은 조건에 입사나 이직을 하게될 가능성이 타 지역보다 높습니다..

부산같은 경우는 듣기론 인구는 많은데 직장수가 적어서 임금이 상당히 짜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화성은 왜 타지역보다 회사는 많은데 사람구하기가 힘들까요..?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지리적인 이유가 클거라 생각합니다...
 


위 지도는 화성의 위치를 나타내기 위해서 사용해봤습니다..

지도에서 보시면 서울에서 출퇴근하긴 참 어려운 거리일 수 있습니다.

1호선 전철이 화성을 비켜가는것도 한몫 하겠습니다..

서울사람들은 기피하겠죠.. 문화생활도 서울이랑은 비교할수 없으니까요



또한 보시면 아래 천안 아산과 인천 서울에 샌드위치 격으로 끼어있습니다..

아산 및 인천 안산 수원 평택 오산이 화성을 낀 형태입니다

이곳들의 공업단지엔 회사의 세제혜택들을 위해서

많은 회사들의 근거지? 들이 모여있습니다..




또한 언론에서 안좋은 흉악범죄로 인해 화성시의 이미지가 많이 않좋아진것도

어떠한 영향이 없다고는 할수 없을거 같기도 하구요... 하긴 이건 좀 오래되긴했네요..



전체적인 화성 지역의 추세는 이렇다 정도만 말씀 드렸는데요.

이렇듯 현재는 화성시가 회사가 많고 임금이 타지역에 비해 높은 경향이 형성될 수 있는

조건들을 가지고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발품을 파시고 스스로 따져보고 판단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지역이 화성 이더라도 안좋은 회사에 들어갈 가능성이 없는것은 아니니까요..



 참고 - 지역별 업종 분포도가 다를수 있으니 그점은 따로 읽는분들의 업종에 맞춰서

조사해보시는게 좋을것 같구요... 절대적인 경우는 아니니 참고용으로만 알고계시면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