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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점포 매매시 다양한 사유들

나이샤7 2011. 10. 19. 21:34

 



보통 "점포가 잘되면 왜 팔겠느냐 안되니까 팔겠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점포를 매매하는 사유는 정말 다양합니다

잘되면 안될때보다 안파는 경우가 더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점포가 잘 된다고 해서 안판다는 것은 아닙니다

잘 되는 점포도 개개의 이유에 있어서 팔 수 있습니다..

잘 되는 점포를 비싸게 내놓을 수 도 있는 것이고

잘 되는 점포긴 하더라도 또 싸게 내놓을 수도 있습니다..



보통 창업자, 가게주인의 안목이 시장의 추세 현실을 따라가는 경우는 10% 내외입니다

점포의 가격 또한 창업자의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정말 장사꾼들은 지금 장사가 잘되더라도 추후 장사가 안될 조짐이 보이면 가차없이

점포를 싸게 내놓습니다. 하지만 이런경우가 상당히 드문 것이 대부분의 가게주인은

앞을 내다보고 가격을 형성하지 않습니다..


보통 가게주인은 기존의 매출액 혹은 장사가 안되더라도 가게앞의 유동인구 및 자기 투자금을 바탕으로

가게의 권리금을 생각하게 됩니다.. 손해보지 않으려는 심리때문에 먼 미래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사하시는 분들중에는 현실에 대해 무감각한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적어도 모르는것에 대해 알아보겠다 하는 태도자체가 결여된 분들이 많습니다)

정말 장사가 안되는데도 매매하고자 하는 금액은 상상을 초월한 비싼가격이고

오히려 장사가 잘되는 가게에서 현실적인 금액을 제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처음 창업하시는 분들은 더 가격대를 높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데서 기인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보통 매매를 할때의 사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장사가 안되서 
대부분의 경우에 해당됩니다 하지만 이런경우 실제 매매성사율은 바닥을 치곤 합니다. 가끔 장사가 안되는데 매매에 성공하는 케이스는 아는 지인한테 헐값에 넘기거나 지인을 속이거나 하는 경우입니다.. 아니면 정말 좋은 아이템이 있는 사람에게 헐값에 매매하는 경우정도 있습니다.. 보통 매매 시기를 놓쳐서 권리를 다 까먹고 폐업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 장사는 잘되지만 계속 같은일을 하는게 지겨워서
이 경우가 은근히 많습니다 이런경우의 사장님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돈을 많이 버는것은 좋지만 계속 몇년내내 같은일을
하려니까 너무 지겹다" 이런경우 획득한 권리금으로 다른 사업을 할 경우가 있거나 한 몇달 쉰다음에 다시 같은 업종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영업의 경우 사업이 활성화 될시 개인 시간을 내기가 참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여행을 다녀온다던지, 못만났던 사람들을 만난다던지 휴식을 취하고 싶어하는 경우입니다.. 장사가 안되서 매매하는 경우가 아니기 때문에 높은 가격을 제시하더라도 매매가 안되면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을 내려서라도 팔게 되는 경우입니다..

- 결혼 임신 육아 질병
이 경우에 70% 정도는 사업체를 급매하게 됩니다... 큰 돈이 필요하거나 어쩔수 없는 상황에 매매를 결정한 케이스니만큼 매매가 성사가 안될시 매매 가격은 급다운하게 되어져 있습니다.. 이런것을 잡으면 좋은 조건에 사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재투자비가 요구 될때
시설업의 경우엔 몇년의 주기로 재투자 비용이 크게 발생하는 업종이 있습니다. 이런경우 재투자가 딱 필요할때 가게를
매매하게 되면 재투자를 이유로 매매금액이 다운될 수 밖에 없습니다. 사업자 입장에서는 신규투자와 재투자 시점 중간쯤에 매매하게 되면 적당한 권리금을 받을 수 있으므로 생각있는 사업자는 이때쯤에 매매를위해 적당한 선에서 가격조정을 합니다.





보통 장사가 잘되는데 왜 팔겠냐고 하는 분들이 생각하는것이 가지고만있으면 알바생써서 자동으로 돈이 나오는
오토매장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대료 처럼 꼬박꼬박 수익을 가져가겠다는 생각이겠습니다만

정말 알바생만 쓴다면 매장은 사실 돌아가지 못합니다... 장사는 더욱더 안되가고 매출은 점점 줄게되지요
그 업종을 잘 아는 전문 경영인이나 매니져 등을 섭외해야지만 그나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수익률은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붙는 입이 하나 더 생기니까요..

거의 개인사업자들의 가게를 두고 이야기 한것입니다...
영세업체 일수록 매출보다는 순이익이 중요한데요


같은 순이익 500만원 이라도
매출이나 사업규모는 월매출 1000만원 과 월매출 4000만원의 경우가 있습니다...

쓸데없이 새는 비용이 많아서 더 많은 돈을 투자하고서도
더 적은돈 투자한 사람과 동일하게 벌어가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점포의 경우 비용 절약을 최대로 이끌어 내서 알짜 수익을 가져 가는것이 중요하기에
혹시라도 어설픈 오토매장은 정말 조심히 검토해보시는것도 좋겠습니다..

 

 

 사업체를 운영하시는 분이나 후에 사업을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경영관련된 지식을 조금이라도 아는것이 중요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경영학과를 나왔지만 작은 경영 지식이 유용할때가 많은것 같습니다.

 작은 분식집을 운영한다 하더라도 경영을 안다면 정말 돈이 되는 운영이 가능합니다.

 지금 알려드리는 사이트는 저는 대학교 교수님에게서 알게된 사이트 이긴 하지만서도

 전문가들이 경영 지식을 쉽게 풀어놓아 일반인들도 쉽게 볼수 있어서 사업에 관심 있으신

 분이시라면  필히 들어가 보셨으면 하는 사이트 입니다

 휴넷 경영지식자료실 <----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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