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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부자들

나이샤7 2008. 12. 3. 17:25
얼마전 군대제한 친구에게 한국의 부자들이라는 책을 추천받았다.

거진 누군가에게 책을 추천해달라그랬을경우에 읽는 그런책은

괜찮은 양서가 많았다.


허나 내가 도서관에서 빌려봤을경우 양서일 확률은 반반이다.

이책은 한국의 부자들은 인터뷰하여 부자들의 특징이나

경험 돈굴리는 방식등을 실어놓았다.


실제 부자들에 대해 미국의 부자보다는 한국의 부자가 더 한국의 실정에 잘 맞을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써먹을 수 없는것은 아마도 늘어감이 어쩔수 없을것이다.

관련 규정도 바뀌고 시장도 변화하고 지금 유행인것이 나중엔 아닐 수 있고




중요한건 미래를 읽는 시각이라 할 수 있을것 같다.



우리는 대개 티비에서 본 부자들은 돈은 많지만 그만큼 대가를 치루고 사는 것들을 본다 가족들

은 대화하나 나누지않고 아들은 아버지돈을 가져다가 유흥비로 탕진하고 아버지는 일에만 빠져

있고 딸은 쇼핑에 미쳐있고, 하지만 실제 부자들의 삶은 확인해본 결과 부자들의 삶은 그렇게

사는 삶보다는 절약하는 습관이 몸에 베어서 자녀들도 절약을 시키는 습관을 배우고 또 그들의

일상도 그저 다른 사람들의 삶과 비슷하였다. 오히려 진짜 부자들은 집의 가정이 깨지는것보다

돈이 중요하지는 않다고 한다. 편하게 살려고 돈을 버는 것인데 다 잃으면 돈을 벌 이유가 없다

는게 그들의 말이다.



책에서는 100억대 이상의 재산을 가진사람을 부자라 칭하였다.

오히려 자기수준에 맞지도 않은 돈없는 사람이 부하게 사는 동네에 와서 허리졸라매면서 사는것

이 잘못된 거라 말한다. 부자들은 돈이 없을 시절부터 자기 분수에 맞게 그동안 살았기 때문에

이만큼 돈을 벌었다고 한다. 무엇보다 돈을 모으려면 절약을 해야된다는 것을 강조했다.

전문직의 경우 달달이 버는 돈은 많지만 그만큼 품위유지비도 많아 지출도 커 모이는 돈이 없다.

그에비해 부자들은 돈이 없을 시절부터 돈모으는 습관이 몸에 베어있다.

이들은 돈 쓰는 재미가 아닌 돈 모으는 재미를 아는 사람들이라 할 수 있겠다.



그리고 내 눈에 띄었던것은 부자들이 생각하는 배우자의 조건중

이해심많은 성격이 1위였다는 것이다.


이해심이 많았기에 둘이 서로 의견을 교환하며 돈을 버는데 큰역할을 했다는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나도 후에는 정말 이해심이 중요할것같아 이해심많은 사람을 만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 항상 강조하겠지만 절대 보증은 서면않된다 어떤 부자는 선친의 유언이라면서 보증은 절대

서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리고 부자들은 돈버는 공부는 따로있다고 돈버는 공부는 평생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진짜 부자는 돈자랑을 하지 않는다고 하고, 자기원칙을 세웠다면 그거하나를 꼭 지키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했다.



그것은 정말 중요한것 같다. 자기원칙이란게 공부할때도 꼭 필요한 것 같다.

하루 분량을 잡고 그 분량을 소화하려는 것만큼 좋은 공부는 없는것 같다.

그만큼 집중이 되고 초점을 맞추어 공부에 몰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기원칙이 있다면 주식투자에서 30%의 이익을 보았다면 판다는 원칙을 꼭 지킨다면

심적으로 흔들려 돈을 잃을 가능성도 줄어들게 마련이다.



그리고 이들은 우선 저질러놓는 우선 대출받고 일을 매꾸려는 식으로 자금을 불리기도 하였다.

사실 기회는 얼마 없기 때문에 기회를 잡으려면 큰 투자가 필요한건 당연한거다

큰 투자를 잡으려면 대출을 받아야되고 하지만 정말 확실한 기회가 아니라면 대출은 역시 삼가해야 할것이다.



그리고 뉴스의 중요성도 피력하였다. 뉴스에 광고가 대기업광고가 즐비하다면 경제가 좋은거고

대기업 광고가 없고 단가가 싼 책광고가 많다면 경제가 않좋은 것이라는 것이다.

대기업쪽에서는 경제가 않좋을시 가장 줄이기 쉬운 비용이 마케팅 비용이기 때문에 대기업 광고

가 준다는 것은 경제가 않좋다는 지표나 마찬가지이다. 신문의 이면을 읽는것은 이런것이리라.

어쨋든 부자가 될 가능성 높은 게임은 부동산같은게 높을거란 생각이다.